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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자

『공부하는 삶』, 앙토냉 질베르 세르티양주 지음, 이재만 옮김 『공부하는 삶』, 앙토냉 질베르 세르티양주 지음, 이재만 옮김 “당신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진리를 사랑하고 진리가 가져오는 삶의 열매를 사랑하라. 공부에, 그리고 공부를 유익하게 쓰는 데에 당신이 가진 시간과 마음 중에서 가장 좋은 부분을 바쳐라” - p.27. “스스로를 단단히 붙잡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군중에 섞일 경우 정체성을 잃어버린다. 그러므로 반드시 그 전에 스스로를 붙잡아야 한다. 군중 속에서 개인은 다수의 이질적인 자아에 짓눌려 자기인식을 잃어버린다” - p.85. “사유하는 사람인 당신은 반드시 세상과 맞닿아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신이 평정을 잃는다. 외부 세계와 단절된 사유, 의지를 멈춘 사유가 몽상이 아니면 무엇 이겠는가? 비현실적인 몽상은 추상적 사유의 암초다.”.. 더보기
『목회자란 무엇인가』, 케빈 밴후저, 오언 스트래헌 지음, 박세혁 옮김 『목회자란 무엇인가』, 케빈 밴후저, 오언 스트래헌 지음, 박세혁 옮김 1. 요약 ‘목회자-신학자’ 그 이름에 짊어진 ‘무거움’과 ‘힘겨움’은 무엇인가? 1세기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은 그들이 2천년이라는 세상의 역사를 통해 이룩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21세기의 ‘목회자-신학자’는 어떠한 ‘역할’과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는가? 오랜 세월 다양하고 심도 깊게 도전장을 던진 이 질문은, 신학의 초입에 들어선 ‘신학생’, 목회의 초입에 들어선 ‘목회자’ 그리고 학문의 초입에 들어선 ‘신학자’들에게 예리한 칼처럼 찌르고 들어온다. 이에 대하여, ‘케빈 밴후저 Kevin J. Vanhoozer, 오언 스트래헌 Owen Strachan’은 라는 키워드로 이 질문에 적극 화답한다. 1부에.. 더보기